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구안 Feb 20. 2024

컨텐츠 생산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how to

브랜딩을 하자는 어려운 말처럼 컨텐츠 제작도 생각보다 쉽지 않다. 어떤 분야든 마찬가지지만 컨텐츠 생산도 두 가지가 중요하다.


지속가능한가? 소재 고갈 없이 계속해서 뭔가 할 게 있고 에너지 투자할만 한가? 리소스가 충분한가?
효과적인가? 투입대비 조회수나 반응 등이 괜찮은가?
독자가 보기 편한가?

첫 번째는 생산 전에 고민해봐야 할 문제고 두 번째는 생산 후에 논의되어야 할 문제다. 물론 효과(파급력)도 다른 컨텐츠를 보며 예상할 수 있긴 하다. 또한 잘 된 컨텐츠를 보면 독자가 보기 편하게 되어있다. 그건 시간(쇼츠)이기도 하고 가독성이기도 하고, 풍부한 자료기도 하다.


독자가 보기 편한 컨텐츠는 지속시간과 체류시간 등이 높고 이는 결국 효과적인 컨텐츠로 거듭난다. 사실 컨텐츠가 잘 나오기만 한다면 생산은 또 어떻게든 해내게 되니까. 그런데 사람이 한 명인데 그가 본 업무가 아닌 컨텐츠 제작에만 일주일에 이삼일 이상을 투자하게 된다면 이건 분명 지속가능한 형태는 아닐 거다.



매거진의 이전글 요즘 터지는 콘텐츠 101가지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