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이다/쐬다

자리에 알맞은 글자와 부호 앉히기

by 김보영

'쏘이다'의 준말 '쐬다'


한글 맞춤법은 'ㅏ, ㅕ, ㅗ, ㅜ, ㅡ'로 끝나는 모음에 'ー이ー'가 붙어 'ㅐ, ㅖ, ㅚ, ㅟ, ㅢ'로 줄어든 꼴도 허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바람을) 쏘이다'와 '(바람을) 쐬다' 모두 옳습니다. 또한 '벌레에 물리다'는 뜻으로 쓰는 '쏘이다'도 '쐬다'하고 줄여쓸 수 있습니다.



비슷한 예시들


1. 뵈다 / 봬다

'뵈다'는 '보다'의 높임말로, '봬다'하고 줄여 쓸 수 있습니다.

예: 선생님을 뵈다. → 선생님을 봬다.


2. 누이다 / 뉘다

'누이다'는 '눕히다'의 뜻으로, '뉘다'하고 줄여 쓸 수 있습니다.

예: 아기를 누이다. → 아기를 뉘다.


3. 되어 / 돼

‘되어’는 ‘되다’의 활용형이며, ‘돼’하고 줄여 쓸 수 있습니다.

예: 일이 잘 되어 간다. → 일이 잘 돼 간다.


4. 놓아 / 놔

'놓아'는 '놓다'의 활용형입니다. '놔'하고 줄여 쓸 수 있습니다.

예: 문앞에 놓아 주세요. → 문앞에 놔 주세요.


5. 조이다 / 죄다

예: 나사를 단단히 조이다. → 나사를 단단히 죄다.



이처럼 준말을 잘 쓰면 글이나 말이 매끄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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