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지오그래픽의 한글네임

by SeeREAL Life


ANTENA [On Air]



National Geographic를
한글말로 한다면


새로운 관점으로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소셜 임팩트를 접근해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에


안테나크루와 함께 고민을 해본다.


브랜드를 한글로 런칭 한다면

National Geographic은

어떤 네이밍을 붙일 수 있을까?


그리고 어떤 가치로 대중과 교감하

내셔널 지오그래픽만의 임팩트를

이끌어갈 수 있을까?


....


# 1. 노란창


제일 먼저 제시된 한글브랜드 네이밍은

누구나 인지하고 있는 상징성인 "노란창"


약간 북조선(?) 브랜드 네이밍처럼

즉물적인 스멜도 풍기긴 하지만


그 틀 안에 들어가있으면

보는 컨텐츠도 보고 있는 사람들도

뭔가 달라보이는 느낌은 지울수 없는 것이 현실.


게다가 우리가 몰랐던 새로운 걸

알 수 있다는 이미지와

미지의 세계를 주체적으로

다닐 것 같은 힘은


고급 SUV브랜드 랜드로버 운전자들이 꼽은

자신의 차량에 가장 달고 싶어하는

[워너비 스티커]로도 선정되기도 했다.


130년의 브랜드 생명을 불어 넣고

그 상징성을 기반으로 잡지, 채널, 어패럴, 영화로

자유자재로 크로스오버 할 수 있는 역량은


내셔널지오그래픽하면 바로 떠올릴 수 있는

그 노란창으로 귀결되는 포털적 성격에서

나온 것이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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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묘한 지구 이야기


이미 3년 넘게 내셔널지오그래픽을

정기구독하고 있는 GD는 이렇게 답한다.


"기묘한 지구 이야기"


[MBC 서프라이즈TV]에 있을 법한 코너명에

"너무 MBC답다~" 라는 코멘트도

이어지기는 했지만


내셔널지오그래픽의

130년 스토리텔링 면면을 들여다 보면

이달의 주제 PICK은 그야말로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세계관을 넓혀주기에 충분했다.


또한, 이런 일상적이지 않으면서도

일상적인 스토리텔링은


국경을 넘나드는 지오그래픽(지리학)에서

땅이 펼쳐가는 이야기로

대지가 품고 있는 현상에서

사회적 프레임까지 시각화시키는

[글로벌 저널리즘매거진]으로


그 독보적인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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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회리더들을 위한 알쓸신잡


전세계인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130년을 이어간 스토리텔링은

과거, 현재, 미래를 진단하는 탐사보도와

최고의 사진작가, 저널리스트의 등용문으로

글로벌 저널리즘 생태계를 형성한다.


지구를 무대로 미래에 도전하고

과거의 힌트로 현재의 인사이트를 심어주는

[알.쓸.신.잡]이라는 사이클을 도입하면서.


특히, 2000년대 들어서 부터는

변화되는 컨텐츠 시장을 빠르게 캐치하여

종합 컨텐츠 플랫폼으로의 행보를 이어가는데


최근, 가장 이슈가 되는 것은 단연

[월트디즈니사]로의 인수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문제점은 무엇일까

토론을 이어가던 안테나크루들은

컨텐츠 역량에 비해 턱없이 떨어지는

홈페이지나 온라인 서비스 퀄리티를 지적했다.


물론, 협회(내셔널지오그래픽은 비영리집단이다.)

라는 성격과 작가들과의 저작권 관련 이슈로

다양한 컨텐츠 서비스에 대해

많은 제약을 갖고 있는데


지구상에서 컨텐츠를 잘 이해하고

그 생리에 해박하기로 소문난

월트디즈니로의 인수는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직면하고 있는 고질적 문제를

가장 크리에이티브하게 해결 해 주지 않을까

기대를 갖게 한다.


바라기는

어른을 위한 히어로물 [MARVEL]이

전세계 어른과 아이가 열광하는

컨텐츠 플랫폼으로 변모된 것 처럼


세대를 뛰어넘고 국가를 가로지르는

Make Sense한 접근을 통해

어린이와 어른이들이 모두 행복해하는 컨텐츠로

재생산되고 딜리버리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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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SR담당자들을 위한 아카이브


거의 대부분의 산업 영역에서 그러하겠지만

신사업 전략이나 신규프로젝트의 방향성은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경우가 많다.


특히, 한국의 사회공헌 영역에서는

오너 의지의 비중이 큰 만큼

사업 컨텐츠와 방향성은

거의 절대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렇기 때문에 사회공헌의 면면을 보면

거의 비슷하거나 Seasonal 한 이슈 잡기에

발목잡혀 있는 것을 우리는 자주 마주하게 된다.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함께 고민하던 중

[내셔널지오그래픽 아카이브]

라는 것이 서비스 되면 어떨까 라는

생각갖게 된다.


얼마전, 백신이 필요한이유 라는 섹션이

내셔널 지오그래픽에 실렸다.


백신보급률이 왜 낮은지,

실제로 사망률 감소에는 얼마나 큰 도움을 주는지

가장 도입이 시급한 개발도상국은 어디인지

심도 있는 내용을 마주하며


이런 전문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제약, 의료업계의

사회공헌 활동이 전개된다면

어떤 전략보다 임팩트를 효과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곱씹게 된다.


검증되고 객관화 된 수치를 기반으로

시의적절한 활동이 가장 효과적인 역할을 하는

파트너들과 연계되다면


비효율이라는 함정에 걸려든

한국의 기업사회책임 아젠다를

새로운 사회혁신 엔진으로

변화시킬 수 있지 않을지.


또한,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 혁신 기획으로

세계 이슈와 미래적 시각이 반영된

탄탄한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탄생시킬 수 있는 실마리가 되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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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지구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의 역사


[지구의 일기장] 이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세상과 세상안에 있는 모든 것이라는

[The World and All that is in it]

캐치프레이즈 처럼


130년의 내셔널 지오그래픽

Topic을 마주하고 있노라면


내가 속한 사회, 살고 있는 지구,

우리 안에 일어나는 모든 일을 담은

지구인들의 히스토리와 삶의 정점들이

노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듯 하다.


북극탐험에서 아마존까지

심해의 탐험에서 부터 우주의 유영까지


인간의 호기심을 유감없이 실현하며

그 끝을 모를듯 펼쳐가는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모험에


큰 박수와 응원을 보낸다.





[Continue. 임팩트텔링+2]

...


스토리텔링 : [See REAL] +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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