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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남녘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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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mily May 31. 2024

남녘의 봄

강릉의 봄 하나

무작정 나선 길이었다.

마일리지로 기차는 공짜로 예약해 두고,

숙박은 마침 경포대 해변가 깔끔한 가격 좋은 호텔로  , (좀 럭셔리로 인피니티풀도  사용햐볼까 고민도 했었지만 나 홀로의 경제적인 상황과 가격으로 결정!)

그렇게 떠났던 날이 어제가 돼버린 다음 날 아침은  전날 오후의 거친 바람은 잠잠해진 채 뜨거운 햇살이 눈부시게 내려왔다.

원래의 일정도 어젯밤 수정을 했었다.

그렇게 강문 해변을 찾아  이른 아침부터 걸었다.

해변을 걷는 사람들, 달리는 사람들, 바닷가 모사장에서   물멍을 하는 커플들, 개와 산책하는 분들 등등...


의 오늘 일정은 강릉의 커피가 주제였다.

보헤미안받이추 커피점을 두 곳을 돌며 내추럴와인과 맛있는 식사를 파는 식당도 가보려던 것이었으나, 4월의  나 홀로 교토 여을 방해했던 공공의 적이 어젯밤 잠시 다시 개를 들어버려서 , 서울로의 귀경기차 시간도 변경하고 일정도 바꾸어버렸다.

강문 해변의 스벅엘 갔다.

바다를 바리 보는 풍경이  좋다는 리뷰를 보고...

가길 잘했다는...



강문 해변의마무리는 강릉콩빵 인증샷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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