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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우희경 Oct 16. 2024

오늘의 실패(실수)가 내일의 성공이다

오늘은 마인드셋 관련 칼럼을 써 봅니다.


많은 분들이 변화나 성공을 갈망하면서도 정작 실천은 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실패나 실수에 대한 두려움"때문입니다. 해 보지도 않고, 속으로 이런 생각을 하죠


'했다가 실패하면 어떻게 하지?'

'내 판단이 옳지 않을 수 있잖아?'


도전이라는 선택지 앞에서 고민을 하는 이유는 바로 이'실패와 실수'의 가능성 때문입니다. 시작하기도 전에 실패를 상상하느라 고민합니다.


모든 일이 그렇듯, 해 보지 않은 일의 결과를 완벽하게 예측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어떤 일의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이죠. 따라서 시작하기 전에는  "잘 되거라는 믿음과 자신감"을 고, 결과는 겸허히 받아 들이겠다는 유연함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시작도 하기 전부터  도전하는 용기를 잘 못내죠. 실제로도 이 단계에서 거의 80~90프로는 실행하지 않습니다.


머지 10~20프로 정도의 사람이 생각한 바를 행동으로 옮깁니다. 그런데도 자신이 원하는 바를 끝까지 이루기 위해서는 중도에 오는 실패나 실수를 경험하면서또 다시  포기하는 사람이 생깁니다.


그럼 확률적으로 어떤 일에 도전하고 일정한 성과까지 내는 사람은 5~10%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는 건데요.  나머지 5~10%로가 바로 자신의 이전 삶을 바꾸고, 성장 혹은 성공한 삶을 살게 됩니다. 그래서 성공한 삶을 사는 사람들이 수가 적은 거죠.




그렇다면 자신이 도전한 일에서 어느 정도의 성과를 이룬 집단 5~10%는 무엇이 다를까요?


실패(실수)를 인정하고

다시 일어나는 힘!!


실패(실수)를 했을 때, 그것을 인정하고 다시 일어나는 힘이 나머지 5~10%를 결정합니다.


전쟁 전략 중에도 "후발제인(後發諸人)이 있습니다. 적을 상대할 때 한 걸음 양보하여 그 우열을 살펴 뒤에 약점을 공격함으로써 단번에 적을 제압하는 전략입니다.





이러한 전략을 개인에게 적용하는 겁니다. 실패(실수)했을때, 한 발 물러났다가 역습(재도전)을 위해 성공을 꽤하는 전략인 셈이죠.


황현희,제갈현열의 <세컨더리마인드>에서도 이런 후발제인의 마인드가 바로 세컨더리마인드라고 정의합니다.


후발제인의 마음가짐을

나는 '세컨더리 마인드'라 부른다.

완벽한 성공을 위해

선공을 내어주고 역습을 통해

삶을 뒤바꾸는 마음가짐이다.


여기선 선공이란 미약한

시작과 어설픈 실수를 의미한다.


모든 성공의 시작은 초라하다.


<세컨더리마인드> 중


 즉, 용기를 갖고 실행하더도 도중에 오는 과정에서 생기는 시행착오를 받아 들이는 태도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는 말이죠.





새로 도전하는 일에서 실수나 시행착오는 겪을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주저앉고 싶을 때도 있고, 중도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그때마다 "실수를 포용하는 마음" "실패에서 배우고 다시 도전하는 마음"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다시 한번 나아가고자 마음"이 필요합니다.


그런 태도만이 우리가 가고자하는 목적지까지 도착할 수있도록 도와줄 겁니다.


<언어의 온도>가

초대형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초보 작가가 운이 좋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언어의 온도>를 쓰기 전에

저는 이미 7권의 책을 썼습니다.

잘 알려지지 않을 뿐이었죠.


<출처:이기주 작가의 인터뷰>



 그렇습니다. 오늘의 실패(실수)는 내일의 성공을 가는 과정일 뿐입니다.




한 발을 떼야 그 다음 스텝이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brandmeschool/22359344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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