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인사 담당자의 멘토링
작년 말부터 약간의 재능기부 형식으로 취업, 커리어 고민을 갖고 있는 초년 대학생분, 취업준비생분, 재직자분 등 다양한 분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커리어/이직 전략 설정,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부터 인터뷰 준비 그리고 회사 생활까지 도움을 드리고 있다.
이야기를 들으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예전보다 스타트업에 관심을 많이 갖고 알고싶어한다는 것과 자신을 서류, 인터뷰로 표현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을 알게된 것 같다. 나 역시 취업을 처음 준비하고 첫 이직을 진행할 때 같은 pain point를 갖고 있었기에 공감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그리고 그러한 부분을 도우며 나 역시 채용을 진행하며 만나뵙는 후보자분들의 어떠한 요소들에 집중하고 그들이 가진 역량과 잠재력에 대해 진정성있게 이야기 나누는 노하우를 쌓고 있다.
특히 회사에서 알밤 커넥트 앱 출시한 이후로 만나뵙는 분들께 조심스레 추천을 드리는데 고객 피드백이 좋아서 감사하며, 또 개선점들도 하나하나 캐치업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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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서로 가진 재능과 경험을 나누며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것은 참 즐겁고 생각보다 보람찬 일인 것같다. 비록 내가 가진 경험과 역량이 아직 미약할지라도 어려움을 겪는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함과 또한 더욱 성장해야겠다는 목표의식이 더욱 강해진다.
P.S) 오늘 나른한 오후에 얼마전 이렇게 멘토링을 진행한 분께서 취업에 성공했다는 메세지를 보내주셨다.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어야겠다.
(카톡 메세지 내용은 멘토링 대상자 분의 동의를 구하고 개인정보를 마스킹하여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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