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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관휘 Feb 15. 2024

사랑고찰2

EQ와 사랑.

그들은 용기가 없다.

타인보다 자신을 사랑할 용기가.

그렇기에 타인의 행동과 감정에 쉽게 동요한다.


Emotional Quotient.


첫째. 자신의 진정한 기분을 자각하여 이를 존중하고 진심으로 납득할 수 있는 결단을 내릴 수 있는 능력,

둘째. 충동을 자제하고 불안이나 분노와 같은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는 감정을 제어할 수 있는 능력,

셋째. 목표 추구에 실패했을 경우에도 좌절하지 않고 자기 자신을 격려할 수 있는 능력.  

[네이버 지식백과] EQ [emotional quotient, 感性指數]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우리는 이것을 EQ라고 알고있다.

내용과 같이 이것은 단순한 '감성'을 표현하는 단어가 아니다.


자신의 마음과 감정의 여탈권리를 타인에게 쥐어주지 않고

자신의 삶은 자신이 쟁취하듯

그런 정서를 가진 사람들을 분별하는 지수이다.


사랑받을 용기, 자격이 없는 자들은

자신의 마음을 어찌할 수 없는 존재라는 의미다.

 

사람 간 일상다반사로 겪는 슬픔, 분노

부정적이라 불릴 많은 감정에 휘둘리며 타인들에게 책임을 전이하고

이어 자신의 삶 또한 저주한다.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는 자들의 힘은

자신의 마음을 관장할 수 있는 것에서 나온다.


그리고 사랑이라는 것은

자신의 추악한 마음마저 온전히 바라보고 인정하는 것에서 부터 시작한다.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 자들

그들은 사랑을 사랑이라 부를 자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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