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에세이 쓰기

by 홍정주

재미있는 에세이 쓰기

어제 1장을 다 채우지 못해서 오늘 1장 반 정도를 써야 할 것 같다. (에세이는 많은 사람들이 썼다. 나도 쓸 수 있다!)

나의 포부는 재미있는 에세이를 쓰는 것이다 쓰는 사람이 재밌어야 읽는 사람도 재미있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정말 재미있게, 에세이를 쓰고 싶다.


읽기와 쓰기

읽기로 준비하고 쓰기로 실행한다. 제대로 읽은 사람은 언젠가는 자기 글을 쓸 수 있지 않을까? 내가 지금 쓰고 있는 글이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살 수 있다는 자신감의 근거가 필요한데, 사실 내 쓰기의 근간은 고통이다. 이 정도 고통을 겪었으면 이제 무엇에도 잡히지 않고 걸리지 않고 자유롭게 말할 때도 됐잖아? 마음이 흔들릴 때, 내가 쓰는 글에 자신이 없을 때 나를 잡아주고 세워주는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고통이다. 인생에서 고통스럽고 글쓰기에는 자유로운 것, 이것이 작가가 아닐 런지? 글쓰기의 근간을 넘어서 나의 정체성의 근원이 되는 것은, 고통이다.


인생은 꿈보다 꿀이다

거창하게 꿈을 이루어도 행복하겠지만 인생 곳곳에 있는 꿀의 혜택을 마음껏 누리며 감사하게 사는 것도 중요하다. 사실 여건이 어려운데 무조건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기는 힘들다. 나에게는 어려운 조건에서도 이렇게 글을 쓰며 희망을 가져 보는 것 자체가 꿀이다. 자기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서 조금씩 조금씩 시도해 보면 꿀이 꿈이 될 날도 있지 않을까? 나에게는 친 여동생 희경이와 대화하는 것이 가장 달콤한 꿀이요,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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