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련된 마음의 근육들

완생을 응원합니다.

by 별썽

오랜만에 현직 직원들을 만났다. 그들도 나만큼은 힘들었을...다행히 현직에 있는 그들에겐 지금을 버티는 힘들이 생긴 것 같았다. 단련된 마음의 근육들.

각자의 노하우로 하루를 지탱하며 가장의 삶을 살아내고, 자아를 실현하며 밥벌이로써의 삶을 잘 견뎌내고 있었다.

내가 걱정하고 염려할 사람이 아니라 내가 응원할 사람으로서 무직자인 내게 든든한 물주로 잘 성장하고 있다. 나와 다른 방법으로 자신을 잘 지켜 가고 있어 참 다행이다.

조직을 벗어나도 함께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인연들이 새삼 감사하다.

님들 건강하게 오래오래 봅시다.

미생인 나는 그대들의 완생을 응원합니다.



“이왕 들어왔으니까 어떻게든 버텨봐라.

여긴 버티는 게 이기는 데야.

버틴다는 건, 어떻게든 완생으로 나아간다는 거니까”

-드라마 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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