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GDP의 70%가 한 방에 날라간다]

-기타 고피나스 the Economist 기고문

by 랑베르

2025년 10월, 세계는 지금 닷컴 버블 때 같다


1990년대 후반, 닷컴 세상은 분명 혁신이었다.

그러나, 흥분하면 버블이 생긴다. 그리고 그 버블은 터진다.


AI는 분명 혁신이나, 다들 너무 흥분했다.


전 IMF FDMD(수석부총재) 기타 고피나스(현재는 하버드 교직으로 돌아갔다)의 생각이다.

그리고 그녀는 걱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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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컴 버블과 같은 강도의 고통스러운 조정이 오면 어떻게 하나?


재앙적인 충격이 예상된다.

25년 전과 비교할 수 없다.


지난 15년간 허약해진 전 세계가

홀로 탄탄했던 미장에 올인 투자하는 시간을 보냈기 때문이다.

동학 개미 뿐 아니라 일본도 유럽도 다른 아시아도.


그래서 고피나스는 계산해봤다. 그리고 이코노미스트지에 기고했다.


닷컴 버블 수준의 조정이 오면 20조 달러의 부가 날라간다.

20조 달러는 2024년 미국 GDP의 70%다.


시장이 버틸 것인가.

소비는 붕괴된다.

오직 소비 붕괴만으로 미 GDP는 –2%의 역성장을 한다.

투자 감소를 계산하기 전에.


해외 투자자는 15조 달러를 날린다.

나머지 세계 GDP의 20%에 해당한다.

금융위기다. 그럼 어떻게 되나?


다들 안전자산, 달러와 미국채로 몰려들까?


지금까지 늘 그랬던 것처럼?

아닐 수 있다고 본다. 달러에 대한 믿음이 충분히 강할 것인가에 의심이 있다.


1 미국과 중국은 다투고 있다. 당장 중국의 태도가 달라질 수 있다

미국이 어려운데 중국이 2008년처럼 거대한 투자로 돕지 않고

희토류 통제 등으로 미국의 마지막 숨통 AI 붐 마저 옥죄어 버린다면?


2 다들 어려우면 격앙되어 관세 전쟁은 격화할 수 있다.

아다시피 그러면 모두가 궁핍해진다.

미국이 어려울 때 다른 어떤 곳에서라도 성장이 있어야 회복을 도울텐데

그 어느 나라도 미국의 구멍을 메울 성장을 할 능력이 없게 된다.


3 게다가 트럼프가 Fed 독립성을 테스트한다.

세계는 연준의 관리능력을 신뢰하지 못할 수 있다.


그러면 닷컴 버블 같은 완만한 충격으로

상황이 수습되기를 기대하기는 난망할 수 있다.


그녀의 결론은 구조적으로 취약한 상황이므로

더 심각한 글로벌 후폭풍에 대비해야한다는 것이다.


+ 경고 수위 넘어선 선진국의 정부부채


이 기고문과 함께 이 타이밍에 이코노미스트지는 이번주

선진국의 빚 때문에

세계 경제가 재앙에 다가섰다는 특집 기사를 발행한다.


갚기는 어렵다.

성장으로 빚의 상대적 크기를 줄이기도 어렵다.

그러면 오직 인플레이션 밖에는 탈출구가 없다.


진짜 덩치를 키우는 성장이 아닌

가짜 덩치를 키우는 인플레이션으로

빚의 상대적 크기를 줄인다.

2차대전 직후의 천문학적 빚을 이렇게 줄였다.


그러나 그 인플레 전략은 심각한 시장 왜곡을 낳는다.

위너와 루저를 낳는다.

잘못하지 않은 채권자가 루저가 되고,

레버리지 땡겨서 인플레에 재빠르게 편승한 금융가는 또 이익을 볼거다.


또 평범한 노동 중산층을 파괴하고

선진국 민주주의 파괴를 가속화한다.


익숙한 내러티브가 가속화된다.


아직 파티같은 분위기인데 이 무슨 소리인가?


미장도 국장도 오늘도 상방이다.

무슨 섣부른 비관론인가? 싶지만 이코노미스트지다.


그리고 IMF 2인자였던 고피나스다.


그녀를 알려면 이 인터뷰를 보자

인도 출신의 미국 탑티어 경제학자인 그는

한국 경제에 대한 조율되지 않은 질문에도 통찰력을 뽐냈었다.

(영어 인터뷰인데도 80만 뷰를 기록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4hg_HpoTYMY


명석했고, 막힘 없었다.

그녀의 분석을 개인적으로는 신뢰한다.


이와중에 미국 상업용 부동산발 중소형 은행 위기 조짐


이 와중에 미국 금융계에는

그림자 금융 위기의 전조가 불거진다.


상업용 부동산 위기로 인한

중소형 은행 위기다.

마침 분위기가 무르익는다.


#기타고피나스 #이코노미스트기고 #버블이터진다면 #퍼펙트스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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