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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드리안 Nov 08. 2021

노란 숲 속길

노란 숲 속에 길이 있었네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새로운 길이..

망설임 없이 그 길로 들어섰네.





곱게 물든 단풍숲 속으로 친구와 나들이를 했는데

살짝 부는 바람에도 나뭇잎들이 우수수수~

비처럼 눈처럼 쏟아져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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