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장편소설
역시 한강 작가님의 소설은
제가 처음 채식주의자를 접했을 때의
동일한 감정이 느껴집니다.
사람의 감정이나 묘사를
이렇게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왜 글을 읽으며 마음이 절절히
아파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초반부터 그러네요..
분단의 아픔이 이런 상처를 남기는지..
초반에도 주인공의 삶은 고달프고
힘들죠.. 인생사가 그런 것인지..
처음 입문책으로 다른 책을 추천한 걸
봤는데 그걸 도착하면 읽어봐야겠습니다.
영화로 만들어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잠시 해봅니다.
행복한 날 마무리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