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카페나 커뮤니티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데
이게 나도 임신이 처음이니까
사이트를 찾게 되더라고
사이트에 들어가면 있는 수많은 글들을 읽으면서
참 유난이라고 생각이 들었어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어
나는 너를 가장 보통의 아이로 키우고 싶거든
이게 가장 어려운 거 거든 너를 평범하게 키운다는 게
사이트를 보면서 이것저것 생각이 많아져서 마음이 불안해졌어
그래서 그냥 키우려고 해
근데 나도 상황과 환경에 기야가 좁아져서
'우리 아이' 즉 너만 생각하는 그런 이기적인 사람이 되어버려서
그래서 최고유난이로 너를 키우면 어떡하지
걱정도 된다
일단 커뮤니티를 보지 않는 거부터 해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