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넥스트레벨챌린지 2기 시작
수강생들과 함께 책 읽는 데이터 분석가의 이야기
안녕하세요 데이터 분석가 보민입니다.
앞으로 3주간 브런치에 데벨챌 미션 글을 올려보려고 합니다.
데벨챌이 뭔가요?
데벨챌이란 ⌈데이터넥스트레벨챌린지⌋의 약자로 데이터리안 캠프 수강생분들이면 누구든 함께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능력 업그레이드 챌린지입니다.
지난 10월 1기 챌린지에서는 수강생분들과 '빅데이터 시대, 성과를 이끌어 내는 데이터 문해력'이라는 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는데요. 함께 책을 읽으며 소감을 공유하니까 혼자 읽을 때보다 더 풍성하게 책 내용을 이해하고 소화할 수 있더라고요.
사실... 이 챌린지는 수강생분들과 더 많이 더 재밌는 일들을 함께하고 싶다는 저의 개인적인 욕심과 바람으로 시작한 챌린지였는데요. 그래서 매주 정해진 분량의 책을 읽고 글을 써서 인증하는 것이 혹시나 너무 힘들거나 재미가 없으면 어쩌나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한 달 동안 책을 함께 읽고 후기를 받아보니 우려했던 것이 무색하게 챌린지 참여하신 수강생분들의 소감에는 너무 좋았다는 후기가 한가득이더라고요.
이번 책을 읽으며 제 업무방식을 돌아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데이터분석 프로젝트를 처음 진행하고 있는데, 이 책이 알려준 방법들 덕분에 든든한 마음으로 프로젝트 시작합니다. 좋은 책 계속 읽고, 성장하고 싶어요. 데벨첼 앞으로도 화이팅!
데벨챌이 아니였다면 이 책을 읽을 기회가 아마 없거나 먼훗날이지 않았을까..ㅎㅎ 싶습니다. 너무 좋은 책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책을 미루지 않고 매주 부담되지 않은 분량으로 읽을 수 있었고 블로그도 쓰면서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
책을 읽고 나서 기록까지 하니까 복습효과도 있어서 책을 두 번 읽은 기분이에요� 덕분에 좋은 책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았고, 다른 미션참가자 분들 후기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심지어 회고 모임에서도 너무 흥미롭고 재밌는 얘기가 한가득이었어요.
그렇다면, 가만히 있을 수 없죠!
바쁘고 정신 없는 연말연초이지만 챌린지 2기를 빨리 다시 열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데벨챌 2기에서 ⌈컨버티드⌋ 함께 읽어요
데벨챌 2기 도서로 ⌈컨버티드⌋를 선정했습니다. 제 브런치에서도 이미 한 차례 소개 했던 책인데요.
데이터 문해력처럼 쉽게 읽히면서, 조금 더 실무를 하시는 분들이 공감하고 적용해 볼 수 있는 예시들이 많이 들어있어서 두 번째 도서로 챌린지를 진행하기 좋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챌린지 2기는 신청모집이 마감되어 1주차 미션을 진행하고 있고요. 벌써 수강생분들이 추천 도서를 읽고 다양한 감상평을 올려주시고 있습니다. 저도 이번 주 부터 컨버티드 다시 읽으면서 소감 올려보려야하는데 조금 늦었네요(;;) 얼른 인증하러 가야겠습니다.
데벨챌 참가자들의 리뷰가 궁금하신 분들은 구글, 네이버, 인스타그램에서 #데벨챌, #데이터넥스트레벨챌린지를 검색해보세요.
다음 글, '컨버티드 Part 1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