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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가매기삼거리에서 Oct 27. 2023

데굴데굴 삶

행복론ㅡ사랑

어느날

뜬금없이 세상에 던져진 나


엎었다 뒤집었다, 섰다 앉았다, 데굴데굴 구르면서 살아온 삶


이제 와 보니 아가 때와 똑같아

다만

부모는 믿어주고 밀어주고

사회는 의심하고 밀어내고

그래서 힘겨웠었군


그래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사랑이 있기에 버틸 수 있었다

사랑이 있기에 행복하여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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