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전제 조건 셋
평화, 자유, 여유. 말한 바 있다
헌데
평화 시기는 맞으나 내 마음의 평화는?
자유 시대 맞지만 나 자유인?
여유? 풍족, 여가 있더라도 행복 맞아?
행복하려면 마음 셋도 이른 바 있다
이거도 맘만 먹는다고 되는 거 아니다
ㅡ마음을 비워야
이게 말이 쉽지 호주머니 털 듯 금방 비워지는 거 아니다
ㅡ비교 마라
이거 또한 마음에서 일이라 제어 어려워
ㅡ외롭지 않아야
이건 관계라 더 어려워. 충돌 위험 감수해야
브런치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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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인가
나는 누구인가
행복이란 무엇인가
둘의 해를 구해야 나의 행복을 얻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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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하니
행복이 어쩌구 저쩌구 서동고금 끊이지 않는 거. 작금까지
알 듯 모를 듯
행복한 듯 아닌 듯
철학책 본들 기인듯 미인듯
에라이, 안 해! 살던대로 살래! 나보다 불행한 사람 많아. 그런 글도 넘쳐
그건 또 아니지. 알잖아. 그게 나의 행복 아니라는 거. 잊었다가 떠올랐다가, 했다가 말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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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생활이야. 행복은 일상에서거든.
행복이 습관 되고 느끼지 않을 때 그게 행복. 나는 의식하지 않는데 남들이 보면 금방 알아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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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올리냐?
아니. 비싼 밥 먹고 내가 왜?
더불어 행복하고 싶어서
그래서 글 쓴다고 작가 소개에 벌써 써 놨어. 브런치 작가된 5년 전에
어쩌라구?
다행히 내가 기록 남김
7년 여정. 엑기스 쏙쏙 뽑아서
통칭하여 행복 학습서
행복도 학습이면 얼마나 좋아
우리가 그건 잘하잖아
학교, 학원 그리고 자습
사회인 되어서는 자기 계발. 이거도 학습
책은 친절하게도 강령이니 지침이니 실행력까지
자기 계발의 끝판왕
지금껏 먹고 사는 자기 계발 말고
나의 행복을 위한 자기 계발
따끈따끈 동시대인 현재 진행형
공짜
브런치북
나답게 산다
세상에 이런 책 없을 거임
출판사들 대체 뭐 하는 거
세계 유일 천하 제일 보물단지를 냅두고
ㅋ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