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가매기 삼거리에서 Feb 04. 2024

멸종국, 출산 혁명 단 한 번에 뒤집어야

56화. 대한민국 출산혁명


합계 출산율 0.7증발한 인구는 다시는 생기지 않는다.


합계출산율 0.7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멸종국

10년 후 경제 파탄 스타트

연속, 불가역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인구 폭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30년 후 5,100만이 1,700만

30년 후 600만

30년 후 200만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첫 30년 인구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0년 후 1,100만 폭감

10년 후 1,100만 폭감

10년 후 1,200만 폭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ㅡㅡㅡ




10년 후 경제 파탄 스타트



ㅡㅡ국민



진실을 목도한다. 시균이가 10년전 이미 다 말했다. 출산 세대 피눈물을 삼키며 통곡하고 있다고. 베이비부머 살아 생전 겪는다고. 출산율 0.7 문제의 본질 셋과 대책 넷도 제시했다. 시간이 없다고도. 이 책으로 깨알같이 써두었다


어쩌리오. 경제 파탄은 이제 시작일 뿐. 돌이킬 수 없다는 것. 멸종국 될 때까지 경제 파탄의 파탄의 파탄이 무한 반복된다는 것. 이것을 알게 된 전국민 패닉에 빠진다



ㅡㅡ정부



연일 대책회의. 경제 파탄 대책이래봤자 이미 무너진 둑. 인구 폭감 핵폭탄 계속 터질 것이니까 안 할 수도 없다. 이미 망한 나라지만 멸종국 막으려면 예산을 왕창 덜어내야한다. 예산뿐 아니다. 국민연금, 건강보험...있은대로 다 써도 안 통한다. 터져버린 말기암. 그마저 국민 합의 없으면 안 된다



ㅡㅡ정치



개헌만이 답이라는 걸 그제서야 깨닫는다. 그 와중에 정권 욕심. 정당의 목적이니까. 좌 우 서로 책임 떠 넘기기. 쌈박질. 주먹질. 급기야 내전의 상황까지



ㅡㅡ국제



IMFㅡ구제 금융 두어 번 하다 포기한다. 아르헨티나처럼 땅 넓어 소떼 없고, 그리스처럼 관광 대국도 아니다. 세계인이 다 알듯이 자원 하나 없이 두뇌와 빨리 빨리로 기적을 이룬 나라. 알고 보니 골통도 이런 골통이 없다. 출산율 0.7 인구 폭감 산수조차 못 한다. 알면서 안 했다면 구제 불능. 게다가 빨리 빨리 하다가 더 빨리 빨리 망한 거. 떼일 돈 뻔하다. 구제 금융 스톱


미국ㅡ모범생 아쉽지만 뭐. IMF 즉 미국


일본ㅡ봐봐. 너희는 우리가 통치해야 해. 잠깐 선진국 깝치더니 역시나. 어서 가랭이 밑으로 기어 오렴. 한일합방 오케이?조선 총독부 오케이?


북한ㅡ거 봐. 우리가 낫잖아. 삼 대를 버티니까 이기잖아. 일본에게 먹힐래? 그래도 같은 민족이잖아. 헌데 큰일이군. 남한 난민이 이쪽으로 탈출하네. 우리도 굶는구만. 게다가 자유니 민주니 골치 아퍼. 이거이 한 번 맛 들이면 펜타닐급 마약. 그건 쇠뇌 안 돼. 민족이고 뭐고 배 타고 오든 삼팔선 넘든 보이는대로 쏴 죽이라우. 종간나들


중국ㅡ앗, 넝쿨째 굴러온 호박. 북도 먹고 남도 먹고. 수나라 황제, 당나라 황제도 못 한 걸 내가 하다니. 것도 총 한 방 안 쏘고 거저. ㅋㅎㅎㅎ. 역시 중화는 위대해. 위구르, 몽골처럼 자치구인 척 종교, 문화 말살. 거기처럼 한글, 한국말 못 쓰게 하고. 멸종 구해준 거만도 고맙지 무슨. 김치, 한복 죄다 자동빵 중국이 오리지날.ㅋㅎㅎㅎ




ㅡㅡㅡ




소설 같소이까? 멸종국이 이런 거


어쩌라구


10년 후 경제 파탄. 이거 막으려면 개헌 필수. 이번 총선은 물 건너갔고 다음 대선과 총선. 기회는 단 한 번뿐. 단 한 번에 합계출산율 0.7을 2.1로 되돌려야

 

그게 언제인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다 살든가 다 죽든가 운명의 날


2026년 대선

2028년 총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다 살든가


https://brunch.co.kr/@sknohs/1299



●  다 죽든가


https://brunch.co.kr/@sknohs/1321















이전 25화 멸종국, 이 책 한 권이 세상을 바꾼다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