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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아, 나하고 놀자
24화
흠
말놀이
by
가매기삼거리에서
Sep 22. 2020
사람은 흠 투성이다.
누구나 그렇다.
흠이 흠을 흉본다.
그만큼 흠이 느는 거.
흠이 흠에 관대하다.
흠은 그대로.
흠이 흠을 용서한다.
그만큼 흠이 주는 거.
그래도 여전하다.
사람은 흠 투성이다.
흠 없는 게 흠이 되니
오죽하랴.
흠 투성이가
2018.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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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결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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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매기삼거리에서
인문・교양 분야 크리에이터
The Birth Revolution 출산혁명
저자
혁명가, 사상가, 철학가, 작가, 시인, 자유인. 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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