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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가매기 삼거리에서 Oct 31. 2020

온몸 온 마음으로 실전 비지니스

책머리-온몸 온 마음으로 실전 비지니스


-- 대기업이든 자영업이든 거래, 마케팅, 영업의 원리는 같습니다. 똑 부러진 마케팅 하나가 사업을 살립니다. --




룰 체인저 반평생이었습니다. 한 세대 30년 대기업에서 그리고 개인 사업하며 늘 변화와 새로움을 추구했습니다. 일이 재미있어서 즐겼고 그러다 보니 자연 다이내믹한 경력이 쌓였습니다. 서로 관련 없어 보이는 분야를 두루 섭렵했습니다. 직무는 수입, 구매에서 반대인 영업으로 변신, 업종은 석유화학, 화장품, 귀금속, 패션잡화로 전환 및 통합, 유통은 대리점 도매 관리에서 소매로 심화,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확장.      


주목할 점은 한 업종에서 평범하고 당연한 것이 타 업종에서 혁신인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이종 업종의 눈으로 보니 사업 확장의 기회가 보였습니다. 매출 목표를 10% 늘리면 달성하기 급급하지만 200%를 상상하니 현실이 되었습니다. 전략 하나, 마케팅 하나가 사업을 도약시켰습니다. 일찍이 슘페터는 기업의 이윤 창출에 창조적 파괴, 즉 혁신을 설파했고 과연 그랬습니다. 돌아보니 반평생 일관되게 했던 게 게임의 룰 바꾸기였습니다. 업무의 룰, 마케팅의 룰, 유통의 룰, 사업의 룰. 판을 새로 짜야 선점자의 이익이 가장 크기 때문입니다.     

               

책임감이 강해서 임무에 철저합니다. 기업의 목적인 이윤 창출에 충실합니다. 무한 경쟁에서 `차별화` 즉 나 그리고 회사는 무엇이 다른가를 늘 추구합니다. 상상과 엉뚱한 생각을 즐깁니다. 남다름은 창의이고, 색다름은 역발상 또는 발상의 전환이어서 습관적으로 그리하니 곧잘 혁신으로 연결합니다. 고정관념과 타성이 사업을 좀먹으니 같은 일이면 효율적인 방법을 개발합니다. 매우 적극적이고 긍정적이어서 `안이될방` 즉 안 되는 이유보다 될 수 있는 방안을 찾습니다. 완벽할 수는 없으니 `장강단보` 즉 장점은 강화하고 단점은 보완하려 노력합니다. 반면에 겁이 없어 무모합니다. 새로운 분야에 입문하면 대개 반년만에 혁신하고, 5년 하면 타성에 젖고, 10년 하면 흥미를 잃습니다.        

 

대기업이든 자영업이든, 옛날이든 지금이든 거래, 마케팅, 영업의 원리는 같습니다. 똑 부러진 마케팅 하나가 사업을 살립니다. 다 원리와 교훈이 있기에 관련 담당, 창업자, 자영업자를 위해 글로 남깁니다. 실패는 줄이고 성공을 위해서. 


공부는 지겹고 이야기는 재미있지요. 길면 지루하고 짧으면 귀에 쏙 들어옵니다. 그러니 스토리를 끊어서 풀어갑니다.


교재에 없는 순도 100% 실전입니다.





온몸 온 마음으로 실전 비지니스



목차



챕터 1. 책머리 - 온몸 온 마음으로 실전 비지니스

챕터 2. 거래의 원리

챕터 3. 마케팅의 원리 - 시장 점유율 1위 등극

챕터 4. 영업의 원리

챕터 5. 알아두면 힘

챕터 6. 책 꼬리- 작가 소개




2020.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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