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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가매기삼거리에서 Oct 31. 2020

세상을 바꾸는 코로나 바이러스 19

책머리 - 일류 국가 일등 시민의 코로나 박살기


-- 이런저런 코로나 이야기지요. 그래도 묶고 보니 끄적여 두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되고, 교훈, 나름 대처법도 생기네요. --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세상을 바꾸고 있습니다. 선진국이 이류, 삼류 국가로 드러나고 우리나라는 일류 국가로 우뚝 섰습니다. 후, 중, 선진국이 아닌 삼, 이, 일류 국가로 분류 기준을 다시 만들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이 들 정도로 차이가 현격합니다. 죽어 가던 대자연의 숨통이 조금이나마 트여 대기가 맑아지고 멸종 위기 생물이 눈에 뜨이기도 합니다. 돈이, 자본주의가  전부인 줄 알고 살았던 사람들이 삶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코로나가 역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초 우한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었지요. 유럽, 미국, 남미, 중동 세계 어디고 놈을 피하지 못합니다. 매일이 긴박했는데 어느덧 여름, 가을이 지나고 겨울 문턱에 와 있습니다. 지구적으로 4천만 명이 감염, 사망자도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1918년 스페인 독감이 1, 2, 3차까지 대유행해 2년여 끌었다고 합니다. 코로나는 치료제, 백신을 학수고대하고 있지만 아직이고 생산, 유통까지 고려한다면 적어도 내년까지는 퇴치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스페인 독감의 전철을 밟고 있는 것이고 100여 년만에 역사의 반복인 것입니다.   


코로나는 처음 겪는 현실입니다. 국내에서 특히 자영업의 피해가 큽니다. 오프라인서 대면 접촉하는 업종일수록 더 합니다. 실직, 취업 길 막히고, 학생들 학교 못 가는 등 전무후무한 일들을 겪고 있습니다. 그나마 미국, 유럽 등 선진국으로 알려진 나라들보다 형편이 훨씬 나은데도 이러합니다.  


특별히 의도를 가지고 책을 내는 건 아닙니다. 코로나 시국 단상 간간이 적다 보니 열 편. 그냥저냥 이런저런 코로나 이야기지요. 별거 아니지만 그래도 묶고 보니 끄적여 두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되고, 교훈, 나름 대처법도 생기네요.


다들 기운 냅시다요!




일류 국가 일등 시민의 코로나 박살기




목차



챕터 1. 책머리 - 세상을 바꾸는 코로나 19 바이러스

챕터 2. 코로나 1차 위기 - 2월 신천지 교회 이후

챕터 3. 코로나 2차 위기 - 8월 사랑제일교회 & 8.15 집회 이후

챕터 4. 코로나 3차 위기 - 10월 이후. 최초 감염자 경로 불분명

챕터 5. 책 꼬리 - 작가 소개




2020.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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