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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함께 쓰는 시가_라트 생각
26화
가스 폭발
by
라트
Apr 20. 2023
우레와 같은 소리에 놀라서
잠에서 깼어.
쌓여 있던 가스가 폭발했어.
다행이야.
쌓인 가스는
향긋한 향수가 아니라
나쁜 독이 있는 가스거든.
밖으로 배출하지 않으면
피부에 스며들어
얼굴이 검게 변하지.
예의 바른 집안에서 자란
요조숙녀의 얼굴
피부가 매우 안 좋아 보여
나쁜 것은 일단 밖으로 내 보내.
마음속에 쌓인 나쁜 기분도
되도록 빨리
밖으로 배출해야 돼.
나쁜 기분이 마음속에
오래 머물러 있으면
마음에 감기가 걸릴 수 있지.
가능하면 빨리 배출해야 돼.
지구가 자신을 정화하려 하면 어떻게 하나.
우리에게는 오랫동안 배출을 하지 못해서
갑갑해하는 백두산이 있는데
이런 생각을 하면서 옆 자리를 보니
아기 같이 뽀얀 피부를 가진 아내가
새근새근 자고 있네.
커버 이미지 출처: pixab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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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
가스
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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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는 컴퓨터과학과에 재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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