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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김수영 '봄밤'
애타도록 마음에 서둘지 말라 너의 꿈이 달의 행로와 비슷한 회전을 하더라도 너는 결코 서둘지 말라 아둔하고 가난한 마음은 서둘지 말라
나를 용납하기 어렵다 느낄 때 이 시를 생각한다.
자신을 용납해야 하는 건, 자신을 용납할 수 있는 건 자신 뿐이다.
읽고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