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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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혜정 / 그림 김지영(이음2025)
조금만, 조금만 더 있다 돌아가야지.
그러다 잊은 건 아닐까?
이음2025입니다. 자연과 어우러지는 환상 그리기를 좋아하고, 가끔 그림책을 엮어 만듭니다. ss00u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