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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순희 시인의 디카시 34] 끝의 자리

by 진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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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의 자리에서 시작되는 고요」


식당 앞, 항아리들이 차곡차곡 쌓여 있는 탑.

그 꼭대기에 종지 하나가 꽃처럼 얹혀 있었습니다.

큰 무게를 떠받친 건, 의외로 가장 작은 것이었지요.


삶도 그렇습니다.

거대한 것과 미세한 것이 균형을 이루려면, 작은 것의 버팀이 필요합니다.

그런 받침이 있었기에,

소란스러운 세상 또한 고요함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끝은 덜어내는 자리가 아니라,
가장 깊게 얹히는 자리다.

-진순희 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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