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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순희 시인의 디카시 36] 길을 긋다

by 진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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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 남긴 문장」


산길은 책장이었고,

흙은 문장이었습니다.

나무는 몸을 눕혀 밑줄을 긋고,

돌은 그 사이에서 쉼표처럼 박혀 있었습니다.


닫힌 문장이 밑줄을 따라 글로 이어지듯,

숲은 스스로 길을 쓰고 있었던 것입니다.

제가 쓴 시는 그 숲의 필사본입니다.




길은 숲이 써내려간 문장의 여백에서 열린다

-진순희 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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