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한국책쓰기코칭협회의 진순희입니다.
도함사필 1기의 두 번째 책인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로
13일 차 글을 발행합니다.
� 주도적인 생산자로서의 삶, 나만의 혁신을 시작하는 법!
1. 자발적인 선택의 중요성, 내 인생의 조종간은 내가 잡는다
2. 생산자의 관점에서 바라보기, '일'의 새로운 정의를 찾다
3. 생산자적 사고로 삶을 변화시키다, 창조적 도전으로 나를 확장하다
4. 생산자의 삶으로의 초대, 누구나 창조자가 될 수 있다
현대 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은 일을 그저 생계를 위한 필수 활동으로 여깁니다. 일은 참고 견뎌야 하는 것으로 간주되고, 여가는 그 보상으로 얻는 즐거움이죠. 그러나 이러한 생각은 우리를 노동의 고통과 소진으로 몰고 가기 쉽습니다. 반대로, 자신의 선택으로 일하는 사람들—즉, 주도적인 생산자들은 일을 통해 스스로의 가치를 실현하고, 세상과 더욱 깊이 연결되기를 원합니다. 이들은 자신의 삶의 조종간을 직접 잡고, 삶의 항로를 자신이 정하는 것을 즐깁니다.
작가 하야오 미야자키를 생각해 보세요. 그는 애니메이션 제작의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스스로의 비전과 가치에 따라 '지브리 스튜디오'를 설립하고 자신만의 색깔을 확립했습니다. 그의 작품은 단순한 상업적 성공을 넘어,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명작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미야자키는 주도적인 선택으로 자신의 삶을 그려낸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최인아 작가는 노동하지 않는 즐거움의 황금기는 그 시효가 짧기에 주도적인 생산자의 삶을 살기로 선택합니다. 일을 단순한 생계 수단이 아닌, 자신을 표현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수단으로 본 것이지요. 바로 이런 관점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남이 시키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선택에 따라 움직이는 능동적인 존재가 되는 것이죠.
한명수 CCO Chief Creative Officer의 말처럼, 일의 반대말을 여가나 놀이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일을 견뎌야 할 대상으로 봅니다. 하지만 자신이 원해서 일하는 사람들에게는 '나태'가 진정한 반대말입니다.
일에 대한 정의가 꽤나 명쾌하지요. 새롭기도 하구요.
일을 주도적으로 대하는 것은 우리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습니다. 하야오 미야자키처럼 자신의 일에 가치를 부여하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생산자의 관점이라고 할 수 있죠.
주도적인 생산자로 살아간다는 것은 단순히 일을 열심히 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내가 하는 일에 소유권을 갖고, 그 일을 통해 성장하려는 자세를 가지는 것입니다. 내가 만든 결과물이 세상에 영향력을 미친다는 믿음으로, 끊임없이 도전하고 나아가는 것이죠.
패션 디자이너 비비안 웨스트우드는 기존 패션계의 관습에 얽매이지 않았습니다. 오로지 자신만의 스타일과 신념을 패션에 담아냈습니다. 웨스트우드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대담한 메시지는 패션을 통해 사회적 발언을 하게 했습니다. 그는 단순한 디자이너를 넘어 사회적 생산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웨스트우드의 생산자적 삶은, 타인의 지시에 순응하지 않고 스스로의 길을 개척하며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 무엇인지 잘 보여줍니다.
노동의 고통과 여가의 즐거움 사이에서 고민하는 많은 이들에게, 주도적인 생산자의 삶은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줍니다. 일은 더 이상 견뎌야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주도적으로 선택하고 창조하는 과정에서 즐거움과 만족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하야오 미야자키와 비비안 웨스트우드는 그저 자신들의 꿈을 쫓아가는 것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일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세상에 변화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주도적인 생산자로서의 삶은, 단지 특별한 몇몇 사람들만의 특권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가 일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세상에 알리고, 더 나아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신도 이제 조종간을 잡고,
주도적인 생산자로서의 삶을 향해
한 걸음 내디뎌 보세요.
당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들려줄
준비가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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