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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칼럼 : 진지하게 웃기는 인생
며칠 전 ‘블루문 특급’에서 "아, 왜 나는 눈만 뜨면 옆에 시체가 누워 있는 거야?!"라고 외치던 브루스 윌리스 참 귀여웠는데.......라고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주 국민일보 칼럼에 그 얘기를 썼습니다. '블루문 특급'을 시작으로 '야망의 계절'과 ‘맥가이버’ ‘머나먼 정글’ 등을 보던 이야기를 했습니다. 쓰다 보니 저는 정말 드라마에 미친놈이었더군요.
아, 그런데 국민일보 칼럼에 등장하는 저의 캐리커처는 점점 나이가 들어가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왜 매번 식은땀을 삐질 흘리고 있는 걸까요. 삽화 그리는 화백님을 만나 밥을 한 번 사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 그림 속에서라도 어려지고 싶습니다. 이번 주 칼럼도 즐겁고 심드렁하게 읽어 주십시오.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1741758985&code=11171472&sid1=col&sid2=1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