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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청예 Nov 08. 2024

단편영화로 수상하다! (최고로 놀라운 경험)

이것이 보람?


바로 일전에 썼던 글이 첫 단편영화 눈물의 후기인데요. 오늘은 기쁨의 후기를 가져왔습니다. 첫 단편영화로 작은 상을 하나 받게 됐어요. 정말 너무 기뻐서 지금 수상 확인한지 10분만에 동네방네 확성기 됐습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에서 주관한 문화다양성콘텐츠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게 됐어요. 영화제는 아니지만 좋은 상을 받아 기쁩니다.


역시 인생... 즐겁기만 해선 안 된다... 괴롭고 울고 슬프고 고독하고 힘들고 해야... 결실이 생긴다... 는 걸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제가 쓴 소설들도 영상으로 만들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듭니다. 물론 제작비가 없으므로 마음만 들겠습니다. 읏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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