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 버린 쓰레기를 내가 받으면 내가 쓰레기통이 된다

by 김하준

<23.04.14.목> 김작가의 생각편지


“남이 버린 쓰레기를 내가 안 받으면 되는데 그걸 받으면 내가 쓰레기통이 된다/김응수”


어제 잠깐 MBC의 ‘오은영리포트 결혼지옥’을 시청하다 저도 모르게 ‘와우~’를 외쳤던 명언입니다. 출연진 중 한 명인 배우 김응수 님이 그야말로 문득 하신 말씀 같은데 ‘와우~’를 외치면서 바로 메모를 했네요^^ 함께 진행하는 다른 연예인들도 모두 ‘와우~’를 외치더군요.


내가 만드는 ‘자가명언’도 중요하지만 남이 만드는 ‘타가명언’도 중요합니다. 명언은 우리 가슴과 영혼을 일깨우는 깨달음을 줄 때도 있고, 아픈 상처를 어루만지는 위안이 될 때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명언이다 싶으면 잽싸게 메모해 두셔야 합니다. 한번 깨닫고 혹은 한번 위안받고 스쳐 보내기에는 너무 아깝잖아요. 메모해 두었다가 두고두고 깨달음과 위안의 숙성제로 활용하시면 성공과 행복의 소스가 될 것입니다.


김응수 님의 말씀은, ‘남이 버린 쓰레기 즉, 대책 없고 무례한 비방, 험담, 악성댓글을 내가 무시하면 되는데 그걸 받아들이면 내가 쓰레기통이 된다’라는 이야기였습니다. 돌이켜보니 저도 남이 버린 쓰레기를 제가 받아서 스스로 쓰레기통이 된 경우가 많더군요.


앞으로는 지혜도, 배려도 없는 사람이 근거 없이 내 던지는 쓰레기는 받지 않으렵니다. 게다가 세상의 모든 사람의 사랑을 받을 수는 없잖아요? 설혹 제가 작은 실수를 했더라도 그것을 조심스럽게 알려주고 조언해주는 것이 아니라 무례하게 지적하고 비난하는 사람이라면, 그런 사람과 그런 사람의 말은 내 삶에서 크게 의미를 부여할 가치조차 없기 때문입니다.


인터넷과 SNS 덕분에 세상이 참 좁아졌습니다. 그 덕분에 인간관계가 하해(河海, 큰 강과 바다)와 같이 넓어졌구요. 그러다 보니 나도 그(그녀)를 모르고, 그(그녀)도 나를 잘 모르는 상태에서 비방, 험담, 악성댓글이 난무하곤 합니다. 그걸 다 받아들이면 내 마음이 온전할 수 없는 세상입니다. 참 스스로 야무저 저야 되는 세상입니다.


늘 행복한 날 되시길 빕니다^^

‘누군가의 꿈이 현실이 되도록 돕는’ 드림.독서.집필코치 지창 김상경 작가였습니다.


지혜와 인연의 나루터 마포나비소풍 독서모임 회장

드림.독서.집필코치 지창 김상경

※ 저서

<누가 내꿈을 훔쳐갔을까?>

<나는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 싶다> 외 다수

※ 마포나비소풍: https://open.kakao.com/o/glMynkr (sp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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