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욕구를 부르는 원조 축구 게임
1985년 패미컴으로 출시한 축구 게임
필드에서 뛰며 패스, 패스, 슛 골인!!
전형적인 축구게임이다.
위닝도 피파도 없던 그 시절
미국, 독일, 프랑스, 영국, 브라질, 스페인, 일본 7개 팀이 있다.
뜬금없는 일본팀은 제작사가 일본이라서 들어간 듯싶고,
미국 시장을 겨냥한 것인지, 미국이 들어가 있다.
그 외의 국가는 전통적인 축구 강국!
CPU와 대결도 가능하고 2인 게임도 가능하다.
엄청 엉성하고 쉬워 보이지만 나름 난도가 높다.
하드웨어의 성능상 5 : 5의 풋살 같은 축구 게임을 구현했는데,
드리블, 패스, 슛이 절대 쉽지 않다.
나름의 레벨링과 축구 경기의 룰(스로인, 코너킥, 승부차기)등을 잘 구현했다.
그래도 하프타임의 즐거움(?)도 구현했고, 박진감 넘치는(?) 축구 경기를 구현했다.
패스, 패스, 패스 내 꿈은 축구왕.
세계에서 제일가는 스트라이커.
그런 꿈을 꾸던 시절..
패배에도 계속 도전하던 그 어린 시절과,
한 번의 패배가 쓰라린 중년의 나.
그래도 도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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