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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울트라맨 Apr 05. 2024


이 밤, 저 밤, 오늘 밤


각자가 다양하게

저무는 하루를 정리하는 시간


가끔은 아름답기도

서글프기도 한

밤의 끝자락


못내 놓치고 싶지 않은

이 밤, 저 밤, 그런 밤


구태여, 네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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