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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글 82

by 기록

구상 없이 즉흥적으로 쓴 사례. 활용 동의 받음.

우연히 이 글을 보시는 분은... 즉흥적 쓰기임을 반영하여 조언을 주셨으면 합니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뉴스나 미디어를 이용한 정보 중 특정 정보에 해당하는 당사자에 대한 부끄러운 기억이나 사진이 유포될 때가 있다. 그중에는 개인이나 단체가 행동한 폭력 행위나 비리 등 부정한 행위도 포함되어 있다. 우리는 이러한 정보를 어디까지 공개하고 알아야 하며 알지 않아도 되는 것일까. 어느 정도 수준을 선택해야 불편함을 최소화할까?

예를 들면 가짜 뉴스들의 잘못된 정보를 통해 알 권리의 과도한 이용이라 본다. 이러한 잘못된 정보들 일부 정보에 거짓 정보를 붙이는 방식으로 나타난다. 즉 진실에 개인의 추측이 붙은 형식을 보인다. 또한 개인 정보가 유출되기도 하는데 작년부터 시작된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방명록을 쓸 때 타인의 이름, 전화 번호를 이용하는 경우가 있다. 이외에 뉴스에서는 누가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는 등 누구나 하는 행위를 공공연하게 드러냄으로 개인의 사생활을 침범한다. 극단적인 경우로 악플로 인한 심리적 불안감이 증가되어 자살하는 경우도 있다. 이것은 가상세계에서 잘못된 이해와 행동으로 발생하고 모든 경우에 다 똑같은 올바른 행위가 존재하지 않는다. 자세히 생각해 보면 우리가 가상 세계에서 얻는 정보는 타인의 영역에서 얻기에 침범이라 할 수 있으며 알 권리, 모를 권리, 표현의 자유와 공공성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우리가 흔히 보는 매체와 콘텐츠의 대중성은 서로 연결되어 있어도 제한은 어려운 편이다. 타인을 고통받게 하는 행위로 표현의 자유라 할 수 있고 여가 시간을 즐기며 표현의 자유로 과격함을 보일 수 있다. 즉 가상세계의 표현의 자유가 위험성이 높다 하지만 개개인이 접촉하는 방식과 매체에 따라 유해성을 가릴 수 없는 것이다. 유해성에 대한 제재는 작품이 가진 본인의 가치를 하락시키기도 하며 작품의 의의성까지 손해를 미치기도 한다.

가볍게 정리하자면 가상세계를 통해 표현의 자유와 공공성을 얻게 되면서 타인의 영역에 가볍게 침범하며 권리 침해로 사고가 끝도 없이 일어난다. 이것은 모두 개인의 선택에서 비롯되었으며 타인에 대해 판단하게 된다. 우리는 정보화되어가는 시대에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한다.


0616 ㅇㅅㅂ. 45분 내리쓰기. 2차 작성한 글임에도 변화가 적은 사례. 작성 안 한 경우보다 노력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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