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으로 가는 요건 중에
하나는 때를 잘 만나는 거라고 하지요
그래서 사랑도, 사업도, 공부도 타이밍이고
다 때가 있다고 하는데,
그 적절한 때, 적절한 타이밍이
누구에게나 같은 무게로, 똑같이 적용되는 건 아니지요?
가장 좋은 때, 가장 좋은 시간표는 언제 찾아올까요?
알 수 없으니, 항상 준비하고 있어야 하는건지.
어쩌면, 시기가 아니라, 마음가짐이 문제는 아닐까도 생각해 봅니다.
오늘은 다시 영하권으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아직 날이 춥긴 하지요?
주말에 이제는 두꺼운 패딩을 이제 벗어야 하는 때인가? 싶었는데
오늘, 다시 꺼내 입었는데요.
적절한 때라는 건 그때 그때 다른 것 같습니다.
옷 하나 입는 것도 그런데
인생의 크고 많은 일들이
어떻게 한 번의 타이밍으로, 다 맞아 떨어질까 이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러니, 타이밍이라는 것도 단위를 쪼개 생각해보면 훨씬 간단하겠다 싶더라구요.
봄이 아직 멀었다면, 일단 오늘은 두꺼운 패딩 입고 나서보는거지요.
나에게 와 있는 좋은 때, 좋은 시간,
그게 운이든, 행복이든, 작은 단위로 쪼개서 ,
오늘 할 수 있는 것부터 해보자는 전략~~나쁘지 않지요?
우리를 괴롭히는 일들은 통계상
큰일 보다는 사소일 일들이 대부분이고요.
반대로 행복해지는 경우도 다르지 않죠.
그러니 그토록 잡고 싶은
사랑의 타이밍, 공부 타이밍, 돈 버는 타이밍도
오늘을 얼마나 잘 보내느냐에 따라 달라지지 않을까 싶네요.
행운도, 행복도 끌어올 수 있는 힘은
적어도 조급함은 아니겠다 생각해 보고 싶은 요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