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에서 만나 함께 노래하고 꿈을 나누던 두 친구는 각각 변호사와 기술사로 성장해서 바쁘게 살아왔습니다. 세월이 흐른 탓일까요, 함께 고민하던 지나간 꿈들은 기억나지 않고 많은 일들과 바쁜 일정에 치어 살고 있습니다. 삶은 뜻대로 흘러가지 않고,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의 고통에 아파하는 시간도 찾아옵니다. 인생의 레이스를 달려봐도 아무도 나를 이해하며 봐주지 않고, 고된 삶에는 끊임없이 어려움이 찾아오지요.
하지만 힘겨운 시간에 기대어 쉴 수 있는 어깨가 있다는 것과 함께 부를 수 있는 노래가 위로와 희망으로 다가옵니다.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아픈 시간을 함께 하며 위로하고 싶은 마음과
다시 돌아오지 않는 시간에 당신이 행복하길 응원하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Lyric by JY.LEE & KIMTAE
Composed by KIMTAE
MIDI & Programmed by KIMTAE
Bass Guitar by KIMTAE
Home Recorded by KIMTAE
Mixed & Mastered by KIMTAE
Album Photography by KIMTAE
아티스트 소개
JY.LEE는 법학과를 졸업한 후 8년째 변호사로 일해왔고, 요즘은 대학에서 강의도 한다. 따뜻한 성품과 목소리를 가지고 있고, 어릴 적부터 교회의 찬양팀 리더로 살아온 '교회 오빠'였다. 새벽에 혼자 묵상하고 글 쓰는 시간을 가장 사랑한다.
KIMTAE는 건축과를 졸업하고 건설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다. 중학교 때 드럼과 베이스를 시작했고, 대학시절 음대의 화성학 수업을 들으며 음악을 공부했다. 현재 ‘건설 엔지니어 홈레코딩으로 음반 내다’라는 주제로 브런치에 글을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