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말
매일 매일 보고 또 봐도 귀여운 존재가 있을까
바로 여기,
바로 지금,
날마다 더 귀여워지는 존재 '고양이'에 대한 작품을 나누고자 합니다.
작품이란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명작'을 꿈꾸다 시도조차 못하고 포기하기 보단
그저 내가 쓰고 그리는 것이 다 작품입니다.
두 마리 고양이를 키우는 '냥집사'로서
쓰고 그린 시와 그림 그리고 이야기(에세이)를 해보려 합니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주변을 보면
모든 것이 예뻐보이고 모든 것은 시가 됩니다.
"냐옹 냐옹"
"반갑다옹~"
달달하고 애틋한 고양이와 나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함께 하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