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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영희 Dec 03. 2019

치킨

Bravo M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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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이라는 단어가 주는 즐거움과 행복감이란..

언제 어디서든 유효하다.

늦은밤 배가 출출할 때라든지..

늦은 야근에 동료들과 허겁지겁 맥주와 함께 뭔가 먹고 싶을때라던지..

친구들과의 만남에서도 빠지면 섭섭한 '치킨'

인생이라는 퍽퍽한 닭 가슴살을 매일 먹어도.

'치킨'을 먹는 즐거움을 놓칠 수 없기에..

그래도 다시 돌아서서 웃게 되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한다.


결심했다.

오늘 밤에는, '반반 무 마니'로 전화를 걸 참이다.

"지금 배달되죠? 여기 OO구 OO동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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