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다보면 재미있는 계약 이야기
전자계약? 분명 어디선가 들어는 봤는데 실제로 무엇인지 모르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전자계약은 계약 문화를 뒤봐꿔놓았다. 완전히 새로운 계약 문화로 우리의 비즈니스를, 일상을 이행시켰다. 머지않아 모두가 전자계약을 이용하며 모바일에서 서명을 입력하는 날이 올 것이다. 이 트렌드에 얼른 함께 하시라.
전자계약은 말그대로 전자로 하는 계약이다. 두 사람 이상의 당사자가 전자적 의사 표시로 합의해 성립한 법률 행위이다. 모든 것을 온라인, 모바일로 하는 세상. 이제는 계약도 온라인으로 한다. pc나 태블릿, 모바일을 통해 계약을 성사할 수 있다니 모바일 퍼스트 라이프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너무나 필요했던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페이퍼리스다.
'계약' 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당사자들이 직접 만나서 빨간 인주에 도장을 듬뿍 묻히고서 종이계약서에 힘을 주고 꾹- 눌러 도장을 찍는 장면이 떠오른다. 또는 깔끔하게 입고 만나 동일한 계약서를 나눠가진 후 내용을 읽고 싸인을 하고 악수를 하는 장면 정도? 그만큼 우리에게 계약은 당연히 대면계약이 전부였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대면계약에는 불편함이 분명히 존재한다. 계약을 하기 위해 일정을 조율하고, 종이계약서를 출력하고 다시 스캔하고, 인건비와 교통비 그리고 담당자의 업무 공백까지 감수해야 했다. 계약서에 도장을 찍거나 서명을 하는 단 하나의 행위를 위해서 우리의 수많은 시간과 돈, 인력이 낭비되어 왔다. 왜 계약은 항상 불편했으며 많은 시간과 비용이 수반되는 것이었을까?
등기우편계약, 대면계약 할 것 없이 종이계약서가 주인공이다. 특히 계약서는 달랑 종이 한장으로 끝나지 않는다. 관련된 사항들, 혹시나 하는 분쟁 방지를 위해 포함되는 세부 조항들 때문에 하나의 종이계약서는 최소 3장 이상이다. 하나의 회사에서 발생하는 계약은 정말 많다. 종류도 건수도 수없이 많다. 그럼 여기에 포함되는 종이는 몇장일까? 생각만 해도 오래되어 바래진 종이 뭉치가 떠오른다. 이 많은 종이들을 출력하고 보관함이라는 공간을 만든 후 책꽂이를 배치하고, 각 파일에 라벨링을 하고 그 파일에 계약서를 넣고 다시 파일을 가나다순,날짜순, 중요도순으로 책꽂이에 끼워 넣어야했다. 계약서를 다시 찾아야할 때에는 일단 자리에서 일어나 문서 보관함으로 가야한다. 책꽂이 사이사이를 다니며 텁텁한 종이 냄새를 맡으며, 먼지가 내려앉은 종이계약서를 하나하나 들춰봐야 했다. paperless office 시대라지만 여전히 우리는 too much paper 시대를 살고 있는 것이 아닐까?
그래서 이제는 계약도 온라인으로 한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계약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PC,태블릿,모바일 어떤 환경에서도 가능하다. 온라인으로 체결되는 계약인만큼 보안이나 실제 법적인 효력에 대한 이슈가 많다. 하지만 생각보다 보안과 효력은 분명하다. 전자계약은 계약의 패러다임을 바꿔놓았다. 계약업무 담당자들을 해방시켜주었다. 계약서 하나를 작성하고 전달하기 위해 이리저리 고군분투 해야만 했던 담당자들은 전자계약을만나고 정말로 행복해졌다. 보관도 쉬워졌다. 종이계약서 보다 더 쉽고 편하며 언제든지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왜 진작 계약은 막상 온라인으로 하려 하지 않았을까? 전자계약, 모두 한번 써보시라. 계약 업무의 혁신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만나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가장 간편한 전자계약 서비스 '모두싸인' → https://www.modusig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