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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폴린와이 Sep 23. 2021







모두 보여주려 하지 않아도 괜찮아

작은 틈 사이로 보이는 모습만으로도 알 수 있어


네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내가 얼마나 너를 원하고 있었는지





- Positano, Ita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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