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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yunji Oct 29. 2019

너와 나처럼, 몽글몽글하게

솜사탕 구름


몽글몽글 구름같이

너와 내 마음도

몽글몽글하게,


솜사탕 같은 구름처럼

해바라기처럼 한결같이

너를 기다리는 중이야,



hyun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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