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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허니모카
Jul 14. 2023
장맛비
지루한 일상 속에
스릴러 책으로
도피한다
.
도망과 탈출을 반복하다
서늘한 여름 땡볕에 녹아내리고
활자가 주는 땅이
단단한
듯싶다가도
발 디딘 땅이 더 단단함을 알게 된다.
벗어날 수 없는 현실과 중력이 주는 안정감 사이에서
읊어대는
감사.
장맛비가 내린다.
눅눅하고 꿉꿉하고 습한 공기 사이로.
그림 Vincent van Gogh
keyword
장맛비
시
감성
허니모카
에세이 같은 시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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