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를 내다가
투덜대다가
짜증을 내다가
꼬투리를 잡다가
그러다가 문득
감사해질 때가 있다.
내 곁에 있어준 이들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이
오늘 하루 평온함이
그저 감사하다.
감정이 휘몰아쳐도
다시 잠잠해져도
감사의 순간이 때때로 스치고 지나간다.
그렇게 오늘도 감사하다.
# T가 그리는 F감성은 사진 속 그림 같습니다. 캔버스가 사진 밖으로 나가길 소원합니다. # 에세이같은 시를 씁니다. # 질문을 던지는 시를 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