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나
세상을 살다 보면 알아야 할게 너무 많고, 알 수 있는 건 한계적이다.
그럼에도 좀 더 나은 삶을 위해 계속해서 경험하고 배우고 익혀야 한다.
그러지 못하면 끊임없는 무지 속에서 실수를 하고 손실과 피해를 고스란히 받아야 한다.
때로는 배움을 통해서 무지를 깨우치고, 때로는 경험을 통해서 느끼기도 하고, 때로는 실수를 통해서 알게 되기도 한다. 모른다는 것은 삶의 불편함을 느끼기도 하지만, 때로는 신비롭기도 하다. 하지만 알게 되었을 때는 더 이상 신기할 것도 없다. 또한 어떠한 본질을 안다는 것은, 그로 인해 다른 것을 견주어 예상할 수도 있다.
어리석음은 알면서도 매번 실수를 반복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오랫동안 반복되어 습관화된 행동과, 버릇처럼 하는 말과, 순간의 망각으로 인한 반복되는 실수이다.
이러한 습관화된 버릇의 말과 행동은 오감을 통해서 중독 아닌 중독된 인생이다.
같은 말과 행동과 생각을 바꾸지 않는 한, 인이 베긴 독은 해독시킬 수 없다.
해독되지 않은 독은 무의식에 관념화되어 운명처럼 따라다닌다.
괴로워 운명을 바꾸고 싶다면 습관적인 행동과 고정관념이 되어진 만큼의 기간을 노력하지 않으면 쉬이 닦아내기 힘들다. 그렇지 못한다면 오롯이 끌어안고 살아야 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