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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Onlyness 깬 내면 Mar 03. 2024

너라는 인연


수 없이 오가는

만남과 헤어짐


너라는 음식과

너라는 의자와

너라는 바람과

너라는 산과 들


그리고 너라는

너라는 너라는


꽃과 같은 너는

바로 였구나



♬ 내면/심리 글을 주로 올리고 있으며, 구독하면 뚝딱 볼 수 있습니다~ 좋은 문장 응원도 좋고 오타나 어설픈 문장 조언 남기시면, 고마울 따름입니다! <참고: 깨달음 外 글쓰기는 별개 취미로 관련짓지 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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