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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 중단이 자영업에 미치는 영향

생존전략(생존전략)-가격 책정을 다시 하라 

개그맨이자 MC로 유명한 유재석씨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물론, 2차 접종 완료에도 불구하고 돌파감염이 되었다. 어제(12월13일) 기준, 하루 확진자 수는 5,567명으로 연속 6일 간 감소하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위중증 환자가 906명, 사망자 94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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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6일부터 방역수칙이 강화되면서 사적모임 인원제한 수도권 6명, 비수도권 8명으로 축소했고, 방역패스(백신패스)가 일부 업종에 대해 제한적으로 4주간 실시되었다. 그러나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급속로로 늘면서 13일부터 방역수칙이 강화되었다.


방역패스는 음식점과 카페를 비롯한 학원, 영화관, pc방 등 다중이용시설로 확대되었다. 음식점과 카페는 사적모임 인원제한에서 미접종자 1명만 예외로 인정된다. 어제 13일부터는 이를 위반할 경우, 이용자는 10만원, 운영자는 1차 위반 150만원, 2차 위반 300만원 과태료를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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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위드코로나 중단과 방역수칙 강화로 확진자 수는 확연하게 감소하고 있다. 다만,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점점 더 증가하고 있어서 큰 우려가 된다. 이번 한 주 동안 추이를 지켜봐야 하겠지만 오미크론(omicron) 변이바이러스의 확진자가 조금씩 늘어나는 것도 유심히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영국에서는 오미크론으로 인해 첫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곧 지배종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국내도 통제를 잘하지 못하면 확산세는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황에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난감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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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위드코로나가 중단되고 방역수칙이 강화되면서 연말연시 대목을 노리던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는 타격을 받고 있다. 심지어 방역수칙 강화에도 불구하고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 그리고 사망자가 줄어들지 않는다면 자영업자들에게는 더 큰 어려움이 닥칠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필자가 최악의 상황이 오기 전에 미리 미리 대처할 방안과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것이다. 지난 번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4P마케팅믹스 전략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제품(Product)에 목숨을 걸어야 되고, 두번 째로 가격 설정을 다시 해야 한다. 이는 원가계산이 정확하게 되어야 가능하다. 따라서 다음 글에서는 원가에 대해 설명하려고 한다.


권영산의 창업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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