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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과 부동산중개 두 개의 사업장을 만든 건 신의한수

점포개발

컨설팅업과 부동산중개업 두 개의 사업장을 만든 건 신의 한 수였다. 오앤이컨설팅은 상권조사분석, 입지조사분석, 점포개발 대행, 창업교육, 강연 등을 업무로 하는 경영컨설팅 사무실이다.

신중동역

그리고 지난 4월에 개설한 오앤이부동산중개는 상가건물, 점포 등을 중개하는 공인중개사 사무실이다. 오래 전부터 프랜차이즈 외식기업 대표들로부터 부동산중개업 개설에 대한 요청이 끊임없이 있었다.


이유는 점포개발 대행 용역비와 중개수수료에 대한 2중 부담을 줄이고 중개수수료에 점포개발 대행 용역비를 포함하면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제안이었다. 하지만 필자는 크게 관심이 없었다. 부동산중개업은 좀더 세월이 지난 뒤에 할 업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신중동역

사실 부동산중개업을 개설하면서도 큰 비중을 둘 생각은 없었다. 이유는 필자의 경험상 부동산중개업이라는 것이 사람들로부터 크게 대우를 받는 업종은 아니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개설 후에 의외의 결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직영점을 구하는 프랜차이즈 기업들은 오앤이컨설팅을 통해 점포개발 대행 즉 컨설팅 용역을 외뢰하고 가맹점을 구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은 오앤이부동산중개를 통해 부동산 중개만을 의뢰하기 사작했다.

신중동역

이렇게 두 업종이 시너지를 만들어 낼 줄은 전혀 생각을 하지 못했다. 의외로 의뢰인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 주게 된 것이 '신의 한 수' 였다. 35년 차 점포개발, 상권입지분석 등 경험과 노하우가 이제야 빛을 발한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권영산박사의 실전점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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