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즐거운 토요일.!
바로 아빠가 쉬는 날이죠^^
오늘 드디어 하루종일 아빠와 놀꺼예요. 너무 신나요.!
이 친구들도 토요일에 아빠와 함께 지내나 봐요.
어떻게 보내는지 한번 살펴볼께요.
아빠가 컴퓨터하러 방에 들어 갔나봐요.
우리 아빠도 컴퓨터 앞에만 앉아 있는데 ㅎㅎ
아빠는 24시간 컴퓨터 앞에만 있지요.
일하실때도 쉴때도..
민우와 진우는 장난감 갖고 놀다가 심심한 나머지 슈퍼맨 놀이를 해요.
서로 갖겠다고 장난감 칼로 다투다가 이내 지루해졌나봐요.
그러다가 아빠 서류로 종이비행기를 만들어 놀았네요.
아빠한테 혼나는 아이들.
동생이 먼저 아빠에게 혼이나요.
솔직하게 형이 먼저 시작했다고 말하네요.
첫째는 늘 많은 책임을 지고 살아가지요.
제게도 동생이 생기려나요?
아빠가 어린 시절 추억을 소환해서 고무동력기를 사줬군요.
우리 아빠는 제게 무엇을 해주실까요?
오오오
종이 비행기를 접어주셨어요.
우아 신난다.
종이비행기, 제트비행기, 스탤스 비행기까지 만들어 주시네요.
우리 아빠 중학교때 특활시간에 종이접기반이었다고 해요.
너무 신기해요.
아빠, 이렇게 잼나는걸 왜 이제 보여 주셨어요
어설프지만 아빠를 따라서 저도 종이비행기를 날려보아요.
헤헤 망또도 두르고 멋지게 종이 비행기를 날려보아요~
쑤우우웅!
어익후 바로 코앞에 떨어지네요.
멀리 날리게 더 큰 비행기 만들어주세요 네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