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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짝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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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oony Oct 01. 2018

잠들기 전에

08.



왜 하필 하트일까

이것마저 괜히 눈치 보게 돼



네모난 칸에 든 

일상을 쭉 보다가 


네모난 칸 아래 뜬 

하트를 꾹 눌렀죠


좋아요. 

좋아해요. 


꾹꾹 눌러 

몇 번이고 

참은 말 대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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