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튼 소리
문득 '음력 1월을 왜 정월(正月)이라고 표기했을까?'라는 질문이 떠올랐다. 검색해서 찾아보니 예전 중국에서 왕조가 바뀌면 역법을 그에 맞춰 고친 데서 나온 말이라고 한다. 그렇구나! 바를 정(正)을 쓰는 이유가 '올바른 달'이 아니라 '바로 잡는 달'이란 거였구나...
2025년, 하늘에 뜬 보름달에게 빌어 본다. 이 아름다운 강산을 저 파렴치하고 패역한 권력자들이 뻔뻔하게 더럽히는 작금의 상황을 이제는 올바로 잡아달라고.
<스토리 셰프> 종로인문학당_대표 남평원/대안연_강사 평택외국인센터_이사 평택고려인협회_PM *출간 에세이집 비 온 뒤 갠다 컵라면이 익어가는 시간에 생각보다 잘 지내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