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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신설화 Jun 25. 2018

요가와 평화

항암 후 몸이 아파 시작한 요가가 6개월이 넘었다.
운동과는 거리가 멀었던 삶이었는데 동작을 하나씩 완성해 가는 기쁨을 맛보고 난 후

쉬지 않고 꾸준히 하고 있다.
내 몸 하나 누울 수 있는 작은 매트 위에서

땀을 뻘뻘 흘리고 난 후 마지막,

 평화의 만트라를 외치는그 시간이 가장 좋다.
옴 샨티 샨티~
나의 몸, 나의 일, 나의 가정..
오늘 하루도 모든 존재에 평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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