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애리 May 26. 2024

나를 사랑하는 시간

일요일엔 들어볼래?

안녕하세요, 에디터 애리입니다.

일요일 밤의 마무리는

다음주의 계획을 세우는 데 쓰는 편인데요.


이번주 저는

'나에게 잘 해주는 시간 가지기'라는 한 주를 보내보았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도

다음주 한 주간은 '나를 사랑하는 시간'을 계획해보시면 어떠실까요?
저는 한 주간 어떤 사랑을 실천했을까요?


      아침에 일어나서, 따뜻한 차 한 잔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차 맛을 음미하기도 하고, 천천히 그 시간에 온전히 머무르면서 그 날 할 일 들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여유롭게 시작을 하니, 한결 마음도 가벼워지고 긍정적인 마음이 생겼습니다.     


      클래식 음악을 배우고 싶어서, 1년 전쯤 ‘A Time for 클래식’이라는 책을 사두고, TV 옆에 두고 아침에 하나씩 새로운 클래식을 듣고자 했었지만 어느새 잊고 방치하고 있었습니다. 다시 책을 펼쳐 오보에 연주곡 하나를 들었습니다. 꽤나 마음에 들어 이번주에 세 번 정도 들었습니다.      


      간식으로 보통 단 걸 찾게 되어, 과자나 아이스크림 등의 가공식품을 먹는 습관이 있습니다. 제 몸에는 좋지 않을 텐데, 습관적으로 찾게 됩니다. 가공식품 대신 간식이 될 수 있는 바나나와 자몽을 샀습니다.      


      대공원 산림 치유센터에서는 평일에 싱잉볼 명상 세션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곳을 좋아하는데, 오랜만에 좋아하는 동생과 함께 방문하여 90분 산림 치유 및 명상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여러분도 내일부터

나에게 잘해주기 프로젝트 해보시길 바랄게요.


나에게 어떻게 잘해주셨는지, 

댓글에 남겨주셔도 좋구요 :-) 


play for peace


매거진의 이전글 감정을 다스리는 여덟가지 방법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